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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 선택6

취업 성공의 현실적인 과정과 퇴사 결정의 이상적인 과정 (소소한 팁!) 안녕하세요. 공학도 Eric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모든 청년들이 걱정하는 취업과 모든 직장인들이 고민하는 퇴사에 대해 저의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1. 취업 의지 이전 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ROTC를 지원했고 열심히 돈을 모아 자취방과 학비를 마련한 뒤 석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K대학원에 합격(학부 학점 4.0/4.5)을 했지만 군인 신분으로 당시 랩실 컨택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1년 뒤 입학을 해야 하는 상황과 자대 대학원을 고민했습니다. 다행히 자대에 실력이 매우 좋고 천사 같은 지도 교수님을 만나 하고 싶은 연구와 비행 실험을 하면서 정말 재밌게 석사 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교수님이 박사 진학을 할래?라고 제안이 들어왔고 비록 S.. 2020. 12. 21.
대학원 진학시 고려해야 할 점 안녕하세요 공학도 Eric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해볼 인생 이야기는 대학원 진학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석사 혹은 박사를 시작할까? 과연 어떠한 기준과 생각으로 가지고 진학을 결정해야 하는지 저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석사를 마치고 기업 연구소에서 6년간 근무를 하고 내년 21학년도 박사과정으로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나름 적지 않은 나이로 결혼까지 한 제가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것은 하루 이틀 만에 결정한 것이 아니기에 수십번 고민하면서 고려한 사항에 대해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하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1. 성찰 본인이 지방대이든 서울권 대학이든 간에 대학 서열을 논하기 전 학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어느정도인지를 먼저 가늠해야 합니다.. 2020. 12. 18.
과외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 안녕하세요~ 공학도 Eric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경험했던 활동 중 유익했으면 하는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공군 장교로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원에 입학하여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연구실에서 소정의 월급이 나오긴 하지만 비싼 공대 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를 혼자서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부를 하는데 큰 지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에 학원강사와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주력인 수학, 물리를 계속 공부하는 저에게 중고등 수학과 물리는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들 뿐이지만 이를 잘 설명하는 것도 내게 큰 지적 기반이 되고 수입이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학원에서 연락이 와서 바로 수학/과학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대형 학원이 아닌 동네 조그만한 학원이라 학생 수는 한자리 수.. 2020. 12. 7.
#3. 군복무 (병사 VS 장교) part 2 (feat. 후보생 삶) 군 복무를 좀 더 계획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나라에 태어난 이상, 징병제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제 아들이 군대를 가야 할 시기가 온다면 저는 병사가 아닌 장교로 가는 것을 적극 푸시할 것 같습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장교로 복무를 하는 것이 앞날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장교의 장점은 part 1에서 설명을 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제가 선택한 학군장교 후보생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난 이것 때문에 학군장교 후보생이 되었다. 고등학생 때 사관학교 시험을 준비하면서 군대에 대해 잠깐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때는 군대가 너무 부조리하고 인생을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왜 군대를 가야 돼? 남자라면 모두 가니깐? 알아보.. 2020. 10. 7.
#2. 군복무 (병사 VS 장교) part 1 대한민국의 청년으로 신체적인 결함이 없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남자에게 20대는 정말 인생에 있어서 가장 활동적이고 가장 가능성이 많은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이 기간에 약 2년정도를 나라를 위해 봉사를 하는 것은 정말 숭고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분단 국가로 인해 강제적으로 징병을 했던 행위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선택이 아닌 의무를 강요하는 군복무의 형태를 보면서 왜 의무만 알려주고 권한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 것일까 반드시 군복무를 해야한다면 여러 군복무형태를 의무적으로 청년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남성들이 고교시절에 입시를 위한 공부를 하며 고등학교를 마칩니다. 그리고 대학에 가.. 2020. 9. 29.
#1. 인생의 첫 갈림길 (공대 VS 사범대) 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고 나갈까?'와 같은 일상의 소소한 선택의 기로에서 '나는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어느 대학, 어느 직장에 들어갈까? 솔로로 지낼까 결혼을 할까?' 등 일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까지 많은 결정을 하게 됩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선택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많은 선택의 과정에서 후회되는 선택을 한 것도 있고 잘한 선택을 한 것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학창시절 제 인생에 처음으로 중대한 결정을 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현재 중.고등학생이나 늦으면 대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으면 합니다.첫 인생 설계저는 지방에서 남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 평..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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